2016년 8월 31일, 비

비가 내리면 왜 사람들은 짬뽕을 먹을까? 짬뽕을 먹는다고 해서 비가 덜 내리는 것도 아닌데.. 누가 정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오늘은 비가 내려서 짬뽕을 먹었다. 회사 근처 중국집이 있긴 한데 그곳에서 먹는 짬뽕보다 교동짬뽕이 맛있어서.. 적당히 맵고 해서 가끔씩 먹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찹살탕수육도 함께 먹었는데.. 역시 배신하지 않았다. 오늘은 왠지 아침부터 뭔가 배신당한 느낌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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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

주말내내 비가 내린다고 정말 비가 내릴 줄은.. 장마도 아닌데 말이다. 주말엔 항상 자전거 타는 게 일상처럼 됐는데 이번 주도 그렇고 다음 주말도 어째 비 예보가 있어서 자전거 타는 건 많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조금만 더 타면 2,500km를 채울 수가 있는데.. 40km 정도만 타면 딱 2,500km를 채우는 건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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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있지만 비가 내리지 않았음 좋겠어

어제, 오늘 날씨는 비도 비였지만 그것보다는 바람이 더 문제였던 것 같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우산을 챙겨갔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비가 내리지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일단 우산을 들고 가는 것도 문제고, 거기다 바람까지 불면 우산 신경쓰느라 전후좌우를 제대로 살필 수가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더 신경을 곤두세워야만 한다. 그리고 젖은 우산을 지하철에 탈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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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여름에 가니까 여름 휴가인 건 맞는데.. 항상 여름에 부모님 생신이 있어서 특별한 게 아니면 여름 휴가는 생신 때 맞춰서 고향에 가는 게 당연시 됐다. 이번에도 8월 2일이 생신이라서 1일부터 6일 오늘까지 여름 휴가를 받아 동해 고향집에 다녀왔다. 1일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잠이 깨서 4시 50분쯤 출발해서 횡성휴게소에서 잠도 깰겸 잠시 쉬고 8시쯤 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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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에 발길을 돌리다

연휴동안 운동을 못해서 어제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비때문에 힘들게 나갔던 발걸음을 돌리고야 말았다. 하남시청근처까지 갔는데 얼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걸 느끼고 잠시 망설이다 위험하다 싶은 생각이.. 거기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있었기에 바로 발걸음을 돌렸다. 돌리고 나서는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아 잘못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신장시장근처에 오니까 빗방울이 굵어지더니 잠시 후에는 마구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집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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