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일 북한강철교

어제는 간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자전거 타는 게 참 편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왜 그렇게 힘들고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난리였을까? 충분히 쉬지 못했기 때문일까? 잠도 충분히 잤다고 생각은 하는데.. 암튼 오늘은 자전거 타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거리를 안 채울 수는 없으니까 언제나처럼 북한강철교까지 다녀왔다. 날씨는 많이 풀려서 3시쯤엔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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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8일 한강대교

다시 날씨가 추워졌지만.. 어제도 자전거를 타고 와서 오늘은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안한 것도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점심을 먹고 옷을 챙겨입고 자전거를 끌고 나가는 나를 거울에서 볼 수가 있었다. 3일 연속으로 자전거를 탔는데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내일은 진짜 쉬어야 할 듯 하다. 날씨차 추운 날인데도 자전거를 타고 오니 땀이 흥건하게 흘렀다. 제법 무리해서 달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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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7일 한강대교

미사리 방향으로 가면 눈이 녹으면서 자전거길에 물이 고여있는데 이것 때문에 자전거가 더러워져서 이번엔 서울 방향으로 가봤다. 근데 출발부터 엄청난 바람에 계속해서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다. 왕복 50km를 타고 싶었는데 어디까지 가야할지 모르니 가민 520의 거리만 보면서 25km 지점에서 유턴하기로 했다. 역풍에 속도도 내기 어려웠고 안장 높이가 문제인지 오른 쪽 무릎이 아프기도 했는데..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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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0일 북한강철교

무척이나 춥던 금요일.. 난 무슨 생각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는지 모르겠다.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 방안에만 있다가 나가니 그렇게 추운지 알 턱이 있나.. 방한 의류를 챙겨입었지만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엔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렇다고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기는 싫고 갈 수 있는 데까지만 가기로 하고 페달을 밟았다.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페달을 밟는 게 쉽지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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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그리고 바람

정말 오랜 만에 정장을 구입했다. 오는 주말에 결혼식에 가야하기 때문이다.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은 결혼식인데.. 어머니께서 가신다고 하시니 나도 어쩔 수 없이 가게됐다. 가족같지 않은 가족이기에 옷도 나름 갖춰입어야 할 것 같아서.. 다른 어른들 보는 눈이 있으니까 말이다. 오전에 가든파이브에 가서 정장을 한벌 구입했다. 싼 걸로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예산을 초과해서 구입을 해버렸지만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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