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을 다녀오다

이거 병문안이라고 해야하나? 나의 사랑스러운 조카 영민군이 갑작스런 탈장 수술로 인해 오늘 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한다. 검사만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입원까지 하게 되었고 내일은 수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오전에 동생의 전화를 받고 나도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였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 조퇴를 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병원에 다녀왔다. 탈장이라고 하지만 영민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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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오가 온다

지난 2월 서울에 왔던 카즈오.. 드디어 내일 서울에 온다고 한다. 직장 동료들과 휴가차 서울에 온다는 것인데.. 또 어떻게 모두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나는 열심히 문자 날리고 연락하고.. 카즈오와 시간 맞춰보고.. 어떻게 카즈오가 와도.. 마키노씨가 와도.. 내가 모두 중간에서 시간 조율하고 약속을 잡는 것인지..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도 이런 기질이 있었던 것일까? 의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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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씨를 만나다

아무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불쑥 찾아오는 일본 친구 마키노씨.. 이번에도 어느 날 갑자기 “지금 한국에 있어요” 라는 메일을 보내곤 전화를 해왔다. 어제 그 마키노씨를 만났다. 사당까지 가서 만났는데.. 지금 사당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우연히  찾아간 곳에 고시원이 있었고.. 그냥 거기서 머물기로 했다는 엉뚱한 마키노씨.. ^______^ 사당에서 고기와 소주를 마시고.. 항상 그렇지만.. 마키노씨는 술만 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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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씨를 만나다

마키노씨는 잊을만 하면 불쑥 찾아오곤 한다. 이번에도 며칠전 갑자기 메일을 보내서 광주에 있음을 알리더니 어제 저녁 서울에오면서 갑작스레 만나게 되었다. 저번과는 다르게 짐을 한짐 들고 와서 어찌나 놀랬는지.. 머리도 염색을 해서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 먼저 간단하게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두레촌으로 옮겨서 목살에 소주를 마셨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기분좋게 먹고마시고.. 가끔 저기서 일하는 중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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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나는 음식, 감자탕

가끔 먹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감자탕이다. 그런데 이게 양이 좀 되다 보니 혼자먹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그래서..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일단 양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이다. 이게 아마 ‘대’자였던 것 같은데.. 물론 사람이 많았으니까 그 정도는먹어줘야 했는데.. 이 감자탕 집도 허름해서 딱 감자탕 집 같은 그런 느낌이다. 뭐 위치는 안암동 오거리 근처라는 거.. 아주 오래장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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