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4일 양수역
쉬는 날엔 역시 자전거? 다음 주 부터는 출근이니까 그 전에 자전거라도 열심히 타자는 생각에 오늘도 페달을 밟았다. 보통은 북한강철교 쉼터에서 쉬는데 오늘은 토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생각지도 않게 양수역까지 가게 됐다. 대략 편도 25km 정도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예상이 맞았다. 그래서 오늘은 왕복 50km를 조금 넘었다. 앞으론 양수역까지 다녀오는 걸로.. 근데 주말엔 좀 …
쉬는 날엔 역시 자전거? 다음 주 부터는 출근이니까 그 전에 자전거라도 열심히 타자는 생각에 오늘도 페달을 밟았다. 보통은 북한강철교 쉼터에서 쉬는데 오늘은 토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생각지도 않게 양수역까지 가게 됐다. 대략 편도 25km 정도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예상이 맞았다. 그래서 오늘은 왕복 50km를 조금 넘었다. 앞으론 양수역까지 다녀오는 걸로.. 근데 주말엔 좀 …
어제는 간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자전거 타는 게 참 편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왜 그렇게 힘들고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난리였을까? 충분히 쉬지 못했기 때문일까? 잠도 충분히 잤다고 생각은 하는데.. 암튼 오늘은 자전거 타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거리를 안 채울 수는 없으니까 언제나처럼 북한강철교까지 다녀왔다. 날씨는 많이 풀려서 3시쯤엔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
비가 그친 뒤이기도 하고 날씨도 생각만큼 따뜻하지 않은 듯 하여 자전거를 타러 가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다음 주부터는 출근이고 마음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치는 않기 때문에 일단 나가봤다. 어제 낮에 자전거 정비를 해뒀는데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기도 했다. 점심을 일찍 먹고 옷 갈아입고.. 날씨가 춥긴 해도 그렇게 춥지는 않을 …
3월 초엔 다시 출근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쉴 때 가능하면 자전거를 많이 타려고 한다. 그래서 역시나 또 나갔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방한의류를 풀장착하면 땀이 흥건하게 흐르는데.. 그렇다고 안 입으면 감기에 걸릴 것 같고 요즘 날씨가 참 애매하긴 한다. 근데 자전거 타기에는 점점 좋아지니까 나는 너무 좋다. 그리고 날씨가 풀려서 좋은 점은 몸에 무리가 덜 가는 …
다시 날씨가 추워졌지만.. 어제도 자전거를 타고 와서 오늘은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안한 것도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점심을 먹고 옷을 챙겨입고 자전거를 끌고 나가는 나를 거울에서 볼 수가 있었다. 3일 연속으로 자전거를 탔는데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내일은 진짜 쉬어야 할 듯 하다. 날씨차 추운 날인데도 자전거를 타고 오니 땀이 흥건하게 흘렀다. 제법 무리해서 달렸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