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렌즈를 떠나보내며..

어제 장터에 올렸던 렌즈를 오늘 아침 좋은 구매자를 만나서 떠나 보냈다. 2년 전 신품을 구매했고 지금까지 잘 사용
했던 렌즈여서 그런지 왠지 더 아쉬운 느낌이다. 하지만 난 지금 바빠서 사진도 잘 못 찍고 있는데 그냥 보관만 하는
것은 렌즈한테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이건 어디까지나 핑계고, 지난 번에 룸렌즈를 샀기 때문에 아무래도.. ㅋㅋ

오늘 바로 출사지에 나가는 렌즈의 뒷모습을 보면서 괜히 눈물까지는 아니고 마음 한 구석이 많이 허전했다. 그래도
좋은 사진 많이 찍어주는 게 렌즈의 본분일테니까.. 근데 이제 정말 나도 사진을 좀 찍어야 하는데 이게 제일 문제다.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카메라는 같이 소지하고 다니지도 않으니까.. 점점 더 사진을 찍을 기회가 사라지는 느낌이다.

다음 주부터라도 카메라를 소지하고 다니던가 해야지.. 이러다가는 사진 찍는 방법도 잊을 기세다. ㅋㅋ
 

편리

PHP와 MariaDB, jQuery 등을 사용해 게시판, 쇼핑몰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그누보드5와 영카트5 개발에 참여 했습니다. Linux와 Nginx는 물론 WordPress, Git 등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자전거 타기 및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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