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엔 자전거 그리고 청소, 가끔은 낮잠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휴일은 방에만 가만히 있고 싶은 본능과 나가야만 한다는 이성이 전쟁을 치룬다. 휴~
오늘은 그 전쟁에서 이성이 이겨서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미사로 향했다. 자고 싶다는 본능이 너무도 강했지만
파란 하늘을 보니 이건 뭐 나가지 않으면 틀림없이 후회를 할 것만 같았다. 지금은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


이렇게 꼭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도 찍을 수가 있었고.. 자전거로 새로운 곳까지 가보게 되었고.. 다음에는 더 먼
곳까지 가볼 생각도 들었고.. 근데 위 사진은 너무나 마음에 드는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나.. ㅋ 꼭 찍어보고 싶던
사진이라.. 아니 DP2와 타이밍이 너무나 잘 맞았다고 생각을 한다. 방에 있었으면 이런 사진은 구경도 못했을텐데..

3시간 정도 자전거를 타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몸은 지쳤지만 그리 힘든 것도 아니었다. ㅎ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긴
했지만.. 나는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ㅋ 낮잠을 자고 나면 항상 머리가 멍한 것이 왜 잠을
잤을까 후회를 하지만.. 이미 잔 것을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그냥 방청소와 화장실 청소까지 후다닥 해버렸다는..

저녁을 먹고 그냥 책이나 읽을까 하다가 머리도 멍하고 배도 부르고 또 자전거를 타고 미사리에서 한시간 정도 아주
미친 척 달리면서 다리를 혹사시켰다? 그정도는 아니고 소화시킬 정도만 타고 왔다. ^^; 낮잠을 자서 잠이 안 올 것
같으면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오면 조금은 피곤해지니까.. 참 좋은 것 같다. 그동안 비때문에 자전거도 많이 못타고
그랬는데 오늘은 아주 제대로 원하는만큼 탈 수 있어 좋았다. 자전거를 타고 광나루 지구까지 가보는 것이 목표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다리 힘을 길러야만 한다. 일요일에는 사전 준비 작업을 하는 시간인 것이다. ^_______^

4 Replies to “휴일엔 자전거 그리고 청소, 가끔은 낮잠”

  1. 하늘을 배경으로한 맑은 코스모스 너무 예쁩니다.
    저두 조만간 바퀴 조그마한 자전거 하나 살까봐요~~ 아무래도 있으면 운동을 할 것 같아서~~ ^^;;`

    1. 자전거 타기에 도로가 위험하긴 하지만.. 운동은 되는 것 같습니다.
      멋진 자전거 구입하셔서 인증샷 올려주세요.. ^^

  2. 난 요즘 일찍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니까
    계속 차 가지고 다닌다..ㅠ.ㅠ
    다행인건 기름값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거…
    자전거 타면서 조심 합시당…자전거 보험도 나왔다던뎅..ㅠ./ㅠ

    1. 항상 조심하면서 타고 있는데.. 요즘은 비가 너무 자주와서
      거의 버스를 타고 다니고 있다는.. 오늘도 자전거 타고 출근하려고
      딱 나오니까 비가 막 쏟아지는.. 헐~ 버스 놓치고 택시타고 출근..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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